거북배의 창제

국방과학문화유산 거북배
임진왜란 당시 돌격선으로서 일본(왜) 수군의 수백척 선단의 중앙을 뚫고 들어가서 대포를 쏘아 적선을 깨어 부수고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거북배, 우리나라의 국방과학문화유산 중에서도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유산이다. 그러나 지금은 구 유물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 그 실체를 알 길이 없어서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거북배의 발명과 일본군의 침략
때는 1591년 음력 2월 이순신 전라좌도 수군절도사가 전라좌수영(지금의 여수)에 부임하자 장차 왜적의 침입을 염려하여 본영과 예하 5관 5포(五官 =순천부, 낙안군, 보성군, 광양군, 흥양군. 五蒲 = 방답진, 여도진, 사도진, 녹도진, 발포진)의 성곽을 보수하고 성둘레에 방어용 수렁(해자)을 깊이 파고 병기를 수리 정비하는 한편 전함도 새로 만들었다. 특히, 별도로 거북이와 같이 생긴 배 즉, 거북배(龜船)를 고안하여 새로 만들었다. 1592년 음력 4월 12일에 전라좌수영 앞바다에서 함포 사격 시험을 겸한 훈련을 하였는데, 바로 그다음날 일본의 쇼군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부산을 기습공격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선을 전면적으로 침략하여 왔다.

거북배의 활약
이러하듯 이순신 수사는 앞을 내다보는 예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전란중에는 항상 적의 공격에 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실행에 힘썼던 것이다. 그리하여 임진왜란 7년 전쟁 기간중 거북배를 돌격선으로 앞서 내세워 처음의 옥포(거제도)해전에서부터 마지막 노량(남해도)해전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수군을 깨어 부수고 무찔러 일본 침략군을 이땅에서 몰아내고 나라를 구하였다.

 

Copyright ⓒ 덕수이씨 정정공·풍암공 종회, 충무공파 종회. All Rights Reserved.
Addr)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53-1 Tel)02-882-4313 Fax)02-889-0558